남신초등학교 전국소년체전 소프트테니스 동메달 획득 /사진=음성교육지원청 제공

[교육타임즈/충북교육] 가두호 기자 = 음성 남신초등학교(교장 원지연) 소프트테니스부는 지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남 진주 신안동스포츠센터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대회 남초부 개인전 단식과 복식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개인 단식에서는 남신초 박건우 학생이 인천을 4:0, 대구를 4:1로 승리하여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개인 복식에서는 안우주 학생이 충북 연합팀으로 참여해 강원을 4:1, 서울을 4:0으로 승리해 동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원지연 교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소프트테니스부 학생 선수들과 지도해주신 감독 및 코치님, 항상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 있을 제 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안우주(6학년) 학생은 "그 동안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열심히 훈련한 결과 동메달을 딸 수 있어 기쁘다. 소프트테니스를 하는 것이 즐겁고,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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