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이연희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장

[교육타임즈/사회] 가두호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도내 농업, 수산업, 해양 정책 전반을 조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책임지는 핵심 상임위원회다.

그 중심에 서 있는 이연희 위원장은 현장과 소통하며 놀라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현장 중심 의정 활동

이연희 위원장은 취임 이후, 도내 농어촌 현장을 직접 찾아 농민과 어업인, 관련 기관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데 주력해왔다. 그는 “정책은 책상 위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와 요구를 반영할 때 실질적 효과를 발휘한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이 위원장은 도내 농업 현장에서 일손 부족과 판로 문제를 겪는 농가를 방문하고, 수산업 현장에서는 어업인들과 수산물 유통과 안전 문제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나누며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이러한 현장 중심 접근은 농어업 현장의 실질적 문제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농수산 정책, 도민 삶에 실질적 영향

이연희 위원장이 주도한 정책 중 눈에 띄는 것은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정책이다. 이를 통해 농민은 중간 유통 비용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친환경 농업 확대 지원과 수산물 품질 인증제 강화, 해양 생태계 보호 정책 등도 이연희 위원장의 주요 성과로 평가된다.

이연희 위원장은 “농수산 정책은 단순히 생산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경제와 도민 삶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 협력과 조정의 리더십

이연희 위원장은 도내 지자체, 유관기관, 전문가와의 협력과 조정에도 힘쓰고 있다. 농수산·해양 분야는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정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 충돌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 위원장은 “정책은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드는 것”이라는 신념 아래, 의견 조율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설계하고 있다.

✓ 미래지향적 정책 설계

이연희 위원장은 장기적 관점에서 충남 농수산업과 해양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기후변화, 글로벌 시장 변화,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 등 다양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을 적극 활용하며, 데이터 기반 정책 설계와 혁신적 지원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이연희 위원장은 “충남 농수산·해양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위원회와 나의 가장 큰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의 현장 중심, 실질 중심, 미래 지향적 의정 활동은 충남 농수산·해양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앞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두호 기자 /cheongcheon_fish@naver.com 가두호 기자 입니다. 기사·영상 제보 cheongcheon_fish@naver.com 가두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