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특강 /사진=진천교육지원청 제공

[교육타임즈/충북교육] 가두호 기자 = 진천 이월중학교(교장 김인숙)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을 초청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이 있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사회 리더의 성장 과정과 진로 경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동기를 부여하고, 도전 정신과 지속적인 자기 계발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양섭 의장은 강연에서 자신의 진로를 찾기까지의 고민, 공직에 입문하게 된 계기, 도의장으로서의 역할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했다.

이어 "꿈은 스스로를 믿고 꾸준히 나아갈 때 현실이 된다"며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중학생 시기에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길을 탐색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기회에 도전하는 용기를 갖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장은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충북의 미래를 만들어 갈 소중한 주역들"이라며 "학생들이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숙 교장은 "학생들이 실제 지역사회 리더의 경험을 들으며 진로와 목표 설정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가능성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두호 기자 /cheongcheon_fish@naver.com 가두호 기자 입니다. 기사·영상 제보 cheongcheon_fish@naver.com 가두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